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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orU #95] 놀라운 중국 테크 기업 탐방기 1편 - 전기차
2025.05.09


Summary
최근 중국 정부는 증시에 대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7일 증시 안정을 위한 금융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모습들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다. 여기에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들은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지 않을까? 그래서 TIGER ETF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 선전시에서 직접 보고 겪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중국의 실리콘 밸리 선전에 다녀오다  

딥시크 등장 이후 중국 테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는 별명을 가진 선전시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 직접 중국 테크 기업들을 다녀온 후기를 기반으로 앞으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미래는 밝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중국 선전은 화웨이, BYD, 텐센트, 알리바바, DJI, 이항, Pony AI 등 다양한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중국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미래 도시 느낌이 물씬 난다.  선전시의 도로를 돌아다니는 자동차의 70%는 순수 전기차이고(자료: 중국중앙텔레비젼 CCTV, 기준일: 2025.04) 공원의 주차장, 도로 옆 주차장은 전기차 충전기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설치되어 있다. 오히려 주유소를 찾기가 어렵다. 2024년 중국 전기차 침투율 47.9% (자료: CPCA, 기준일: 2024.12) 가 피부로 느껴진다.

대부분의 식당에선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주문과 결재까지 모두 해결한다. 그리고 장을 볼 때는 핸드폰 조차 들고 다니지 않는다. 안면 인식 결재, 손금 결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주인공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다.
직접 느낀 중국 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은 압도적이며 중국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가는 중이다. 기술의 혁신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까지 앞으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
.







 


BYD, 다양한 모델 그리고 놀라운 디바이스 기술력   

BYD 기업탐방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배터리와 전력 반도체, 모터 등 하드웨어 핵심기술이 내재화되어 있어 디바이스 기술력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BYD는 그동안 저렴한 전기차 공급을 목표로 두었던 만큼 평균 판매 가격은 낮지만  테슬라, 샤오미 대비 매출 총 이익률은 가장 높다. (자료: Bloomberg, 기준일: 2025.04) 특히 BYD의 배터리 기술력은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BYD는 100% 자사 생산 LFP 배터리를 사용한다.(LFP 배터리는 삼원계 대비 20% 정도 원가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전기차 업체 중 최초로 배터리 팩까지 없앤 Cell to Body 구조를 적용했다. Cell to Body를 적용하면서 공간 활용을 66% 증가시키고 주행 거리를 700KM까지 늘렸다. 전기차 원가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정도 되는데, 배터리 팩에서 BYD의 앞선 기술력, 원가 우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번 자료에서 이야기 했지만 BYD의 새로운 성장 동력 중 하나는 해외 판매다. 이번에 BYD의 IR팀은 해외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중국에서 내연 기관차보다 더 싼 전기차 시대를 연 BYD는 유럽에서 중국 대비 2~3배 정도의 가격을 받는 중이다. 유럽에서 상계관세 적용 이후에도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모두 흡수하고도 남는다는 입장이다. EU와 중국 정부는 중국 전기차에 부과된 상계관세를 없애는 대신 중국 전기차의 가격 하한선을 정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추진중이다. 이런 협상이 타결되면 BYD에겐 점유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다. BYD IR팀은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한 반면 해외 경쟁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말했다. 해외 판매는 2025년 80만대를 목표로 순항 중인데, (2024년은 40만대) 2025년 말 헝가리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해외 경영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 자율주행은 테슬라보다 부족하지만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 

BYD IR 담당자에게 자율주행 ‘신의 눈’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테슬라 자율주행 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BYD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전기차 업체들(BYD, 샤오미, 샤오펑 등)의 자율주행 기술은 테슬라 대비 열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가격 경쟁력 +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심천 본사에서 스마트 카 전략을 발표했는데, BYD의 차량당 반도체 비용은 딥시크 통합으로 18% 감소했다. (자료: 삼성증권, 2025.04.21) 그리고 자율주행에 있어 딥시크 모델은 화웨이 반도체와 최적화된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D-딥시크-화웨이로 이뤄진 중국 자율주행 어벤져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후원이 뒷받침 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갖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BYD는 저렴한 전기차 모델만을 공급하던 기업에서 탈피하기 위해 자동차 자체의 기술력에 있어서도 앞서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양왕’을 런칭했다. IR팀에게 양왕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올해 100대 밖에 안 팔렸지만 브랜드 이미지 개선, 그리고 BYD의 자동차 디바이스에 있어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해 런칭을 했다고 밝혔다. 물위에 떠있고 360도 회전을 하면서, 바퀴가 한 개 없어도 주행이 가능하며, 울퉁불퉁한 도로를 자동차 운전자가 느끼지 못하게 해준다. 그리고 5분 충전으로 400KM를 달리는 고속 충전 플랫폼 역시 BYD의 혁신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BYD는 4천개 이상의 초급속 충전소를 중국 전역에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BYD의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하고자 하는 꿈을 엿볼 수 있었다.




샤오미의 성공적인 전기차 진출       

중국 심천의 대형 쇼핑몰에 가면 샤오미 전기차를 핸드폰과 함께 팔고 있는 샤오미 가게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중국인들이 샤오미 전기차에 타보거나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심천 도로에는 샤오미 전기차가 왕왕 보인다. 특히 샤오미의 첫 모델인 SU7은 포르쉐 타이칸 디자인을 카피했다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차제 디자인이 훌륭하다. 모델 공개 첫날 8.8만대의 예약 대수를 기록했다. 2024년 판매대수는 13.7만대를 기록했고 목표인 10만대를 초과 달성했다. 물어보니 지금 계약하면 7~8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처음에 샤오미 모델 SU7을 보고 느낀 감정은 예쁘다 였는데, 실제로 샤오미 전기차 고객의 50%가 여성이고 슈퍼카인 SU7 여성 고객 비율이 20%를 차지한다. (자료: 삼성증권, 기준일: 2025.04) 샤오미의 전기차 판매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4% 점유율은 조만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의 자체 OS와 스마트폰, IoT
사업에서 익힌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전기차 시장에 성공으로 귀결되는 중이다. 샤오미는 결국에는 하이퍼 OS를 통해 자사의 모든 제품을 연결하여 사람, 자동차, 스마트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BYD와 샤오미 이외 다른 중국 테크 기업들에 대한 탐방과 이야기는 다음 편에 추가적으로 이어가겠다. 이번 탐방기에서 느낀 건 중국 테크 기업들의 위상이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에게 미국 빅테크 기업이 친숙하고 상대적으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피부로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서 관심이 많지 않다. 물론 미국보다 중국 빅테크가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미국 테크 기업들의 기술력은 중국 테크 기업들의 실무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다. 하지만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고 우리가 미국 테크 기업들에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던 사이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딥시크의 등장이 중국 테크 기업들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전기차, 유통, 플랫폼, 반도체 등  AI 접목과 함께 신 사업 진출, 수익성 개선 등 중국 빅테크에도 관심을 가져볼 시기라 생각한다.

이에 5/13일 상장 예정인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를 소개한다. BYD,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메이퇀, 레노보, ,SMIC, CATL 등을 높은 비중으로 가지고 있어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달라진 모습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5-0322호(2025.05.07~2026.05.06)  



상품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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