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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율 리스크?! 해외 주식형 ETF 거래할 때 꼭 알아야 할 괴리율 계산법
2022.07.21

최근 ETF 괴리율 초과 건수가 늘고 있다는 뉴스가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7월 5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TF 괴리율 초과 누적건수는 2,77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630건)에 비해 약 3.4배 증가했어요. 

국내 ETF의 경우 NAV의 1% 이상, 해외 ETF의 경우 NAV의 2% 이상 고평가 혹은 저평가됐을 경우 괴리율 초과 공시를 해야 하는데요. 괴리율이 왜 발생하는지, 투자자는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TF 괴리율이란?

‘ETF’ 괴리율은 ETF의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 간의 차이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장중NAV(순자산가치)가 67,050.36원인데, 현재 6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괴리율은 -1.41%가 되는데요. 이처럼 괴리율이 마이너스라면 ETF가 저평가됐다는 거고, 반대로 높으면 해당 ETF가 고평가됐다는 거예요. 고평가된 ETF를 매수할 경우 투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 시 반드시 ‘괴리율’을 체크해야 합니다. 




ETF의 원활한 거래를 돕는 LP(유동성공급자)

ETF가격 형성과 괴리율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LP제도를 알아야 합니다. LP는 자산운용사와 별도 계약을 맺은 증권사로 ‘유동성공급자’라고도 하는데요. 물량을 사거나 팔면서 장중NAV(iNAV, 순자산가치)에 가까운 호가를 제출해 ETF 가격이 NAV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괴리율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LP들은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가격 차이(스프레드)가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호가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 신고 스프레드 비율은 통상 1% 이내, 해외주식형 ETF 등은 2% 이내로 책정돼 있어요. 





 ETF 괴리율이 발생하는 원인 

ETF 가격 형성에 LP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LP 호가 제공이 원활하지 않으면 괴리율이 커질 수 있습니다. 즉, 오전 동시호가 시간(08:00 ~ 09:00)을 포함해 거래소 개장 후 5분(09:00 ~ 09:05), 오후 장 마감 전 동시호가 시간(15:20 ~ 15:30)에는 LP의 호가 제시 의무가 면제되므로 이 시간에는 가급적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해외 주식형 ETF의 경우 거래 가능 시간이 다른 것이 주요 원인이에요. 미국 시장은 시차로 인해 거래 가능 시간이 다르고, 중국/홍콩 시장은 개장과 폐장 시간이 다릅니다. 또 한국은 개장해서 ETF가 거래되더라도 투자 대상인 해외 시장이 휴무인 경우도 있죠. 이 때는 LP의 호가 제공이 원활치 않아 괴리율이 커질 수 있어요. 최근 해외 주식형 ETF의 괴리율이 커진 이유 또한 증시 변동성 때문에 LP들이 적정 호가를 제시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해외 주식형 ETF에 투자한다면, 괴리율이 발생하는 원리와 계산법을 미리 알아두는게 좋아요.  ‘나스닥100지수’가 오른 만큼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오르지 않아 이게 무슨일이지? 라고 생각이 들 수 있는 일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사례 1) 미국 주식형 ETF : 거래시간 차이와 상품 구조로 인해 괴리율 발생 

TIGER미국나스닥100 ETF에서 기초지수 등락률과 ETF 시장가격 등락률에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상품 구조 때문이에요.

스닥100 지수의 기준가격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미국 시간 오후 4시)에 미국 장이 마감되면서 결정됩니다. 즉, 한국 장이 열리는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는 나스닥100지수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NAV가 고정되죠. 환노출형 상품의 경우 환율만 반영됩니다.

그런데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호가를 제출하는 LP는 나스닥100선물 가격을 헤지 수단으로 반영합니다. 나스닥100 선물 지수는 미국 시장 종료 후에도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거래는 나스닥100 선물지수의 영향을 받게 돼요.

즉,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나스닥100지수의 전일 등락률과 함께 나스닥100선물 가격까지 반영하면서, NAV와 시장가격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형 ETF의 경우 전일 괴리율까지 반영

미국 주식형 ETF의 괴리율을 볼 때 또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NAV 등락률과 선물 등락률을 반영해도 시장가격 등락률과 차이가 나는 경우인데요.

아래 그림에서 같이 TIGER 미국나스닥100(환노출형)의 NAV 등락률이 2.70%, 미국나스닥100선물 등락률이 -0.88%라면 ETF 시장가격 등락률은 1.82%여야 하죠. 하지만 실제 시장가격 등락률은 0.24%인데 그 이유가 뭘까요?

실시간 선물 등락률을 반영한 후에도 ETF 등락률과 NAV 등락률이 차이를 보인다면 전일 괴리율을 살펴봐야 합니다. 6/21(전일) 괴리율이 +1.36%라는 건 전일 가격에 지수상승분이 선반영되면서 ETF 등락률이 +1.36% 더 올랐음을 의미하거든요.   

따라서 6/22(당일) ETF 시장가격 등락률(0.24%)은 전일 NAV 등락률 2.70%에 선물 등락률 -0.88%와  전일괴리율 +1.36%를 차감해서 계산해야 해요. 





사례 2) 미국 주식형 레버리지 ETF: 2배 레버리지는 괴리율도 2배   

해외 주식형 레버리지 ETF에 투자한다면, 괴리율 또한 2배로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형)(환노출형)의 NAV 등락률은 2.38%, 시장가격 등락률은 4.71%로 크게 차이가 나는데요.

시장가격 등락률에는 전일 지수 등락률 2.94%(1.47ⅹ2배), 실시간환율 등락률 -0.56%( -0.28ⅹ2배), 미국나스닥100선물 등락률 1.68%(0.84ⅹ2배)에 전일 괴리율 (0.40%)까지 반영됩니다. 이 모든 걸 계산해보면 실제 시장가격 등락률 4.71%와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사례 3) 중국 주식형  ETF: 개장정, 장중, 종가 괴리율 발생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지만, 중국 본토시장의 개장, 휴장, 폐장 시간이 달라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국 본토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에 개장했다가 오후 12시 30분에 휴장하고, 다시 오후 2시에 재개장해서 4시에 폐장합니다.

따라서 중국 시장이 거래되지 않는 오전 09:00 ~ 10:30, 오후 12:30 ~ 02:00는 장전 괴리율이, 한국과 중국 시장 모두 열리는 오전 09:30 ~ 11:30, 오후 02:30 ~ 03:30에는 장중 괴리율이, 국내 시장은 폐장하고 중국 시장은 거래되는 오후 03:30~ 04:00 사이에는 종가 괴리율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시장이 열리지 않는 시간에는 LP의 호가 제출이 원활하지 않고, 장전과 장중의 헤지 수단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TIGER 차이나 CSI300 ETF 괴리율 발생 이유 

TIGER 차이나CSI300ETF를 예로 들어 좀더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의 경우 LP들은 추종 지수의 선물이나 다른 ETF의 매도를 통해 포지션 헤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국본토 A주식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CSI300 ETF 의 경우 투자 QFII 자격과 중국 당국의 승인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LP들은 본토가 아닌 홍콩 시장에 상장된 CSI300 ETF(ChinaAMC CSI300 Index ETF)를 활용합니다.


그런데 홍콩/본토 시장이 열리지 않는 시간(한국 시간 기준 오전 9:00~10:30, 오후 12:30~2:00)에는 주요 헤지 수단인 ChinaAMC CSI 300 Index ETF 를 활용하지 못하고 FTSE China A50 지수 선물로 불완전 헤지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LP들의 호가 제시가 원활하지 않는 데다 불완전 헤지까지 더해져 지수 선물 가격 움직임보다 초과하여 괴리율이 발생하죠.

장중에는 헤지 수단이 ChinaAMC CSI 300 Index ETF로 바뀌면서 가격 변동분이 반영되어 장중 괴리율 발생하고요. 국내 시장이 마감된 오후 3:30부터 중국 시장이 마감되는 오후 4:00 사이의 지수 변동분은 익일 가격에 반영되어 종가 괴리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국내 장이 끝나고 중국 지수가 급변동한다면 괴리율이 엄청 커지게 되는 거죠. 




지금까지 ETF 투자 시 주의해야 할 괴리율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해외 주식형 ETF의 경우 ETF 발생 원인과 계산법이 다소 복잡하고 상품마다 괴리율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미리 체크해두면 ETF 투자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TIGER ETF와 함께 똑똑한 투자, 시작하세요~!  



□ 상품 개요 




상기 명시된 총 보수와 함께 증권거래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324호 (2022.07.21~2023.07.20)


□ 리스크관리 및 투자위험


해당 투자위험은 전체 목록 중 일부를 나열한 것으로 고유위험 등 자세한 내용은 투자설명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 유의사항
투자자는 해당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투자 전 간이투자설명서 및 집합투자규약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자산가격변동, 환율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은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TIGER ETF에 투자하기 전, 투자자 또는 잠재적인 투자자는 그러한 투자가 자신의 특정한 투자 요구나 목적 및 재무상황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고려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투자자문가와 상담하거나 신탁계약서 및 투자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펀드 가입을 결정하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투자대상국가의 시장, 정치 및 경제상황 등에 따른 위험으로 자산가치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 자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작하였으며, 본 자료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당사의 승인 없이 복제되어 유통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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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신뢰할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내용이나 향후 시장 상황 변경으로 전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에 해당하는 레버리지형 집합투자기구는 투자원금 손실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형 집합투자기구 (2배, 인버스, 인버스 2배 등)의 기간 수익률은 추종하는 기초자산(지수)의 일별 수익률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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