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ETF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빠르게 경제 회복에 나선 중국 시장! 최근 중국 정부는 움츠렸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여기에 그동안 밀어붙였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스탠스까지 급선회하면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를 꼽을 수 있는데요. 8월 23일, 항셍테크지수(Hang Seng TECH Index)를 레버리지 전략으로 투자하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가 상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혁신 기업 성과를 2배로! 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 (합성 H) 상장 

중국 시장에 투자하는 대표 지수로는 CSI300, HSCEI, 항셍25, 항셍테크 등이 있는데요. 이중 항셍테크지수는 홍콩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종목 중 유동성, 섹터, 테마, 혁신기업 조건에 부합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테마별로는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핀테크, 클라우드, 이커머스, 디지털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는 국내 최초로 항셍테크지수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에요. 항셍테크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기 때문에, 혁신기업의 성장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이들 기업들은 높은 매출 성장과 적극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중국 첨단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중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첨단기업 육성 의지를 확고하게 내비치고 있고, 그동안 IT 플랫폼 기업에 가했던 규제 스탠스를 급전환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 포인트 1.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신경제, 신성장기업에 투자 

중국은 1970년대 말 경제 개방 이후 연평균 10%에 육박하는 고속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이제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하게 펼치고 있는데요. 중국 정부는 양적 성장의 토대 위에 질적 성장을 쌓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특히 중국 정부는 뉴노멀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기 위해 ‘4신(新) 경제’를 제시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신기술, 신산업, 신업태, 신모델’을 가리키는 4신경제는 중국의 빅테크 산업과 맞닿아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 등이 빠짐없이 4신경제에 포함되기 때문이죠




중국 대표 공룡 IT 기업들로 구성된 항셍테크 지수 

신경제에 속하는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지수가 바로 ‘항셍테크지수’입니다. 홍콩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는 항셍지수(HSCEI)지만 금융, 부동산 개발 등 구경제 소속 기업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죠. 반면, 항셍테크 지수는 항셍지수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신경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하고 있어요. 중국 대표 공룡 IT 기업인 ‘샤오미(Xiaomi Corp)’, 징동닷컴(JD.com, Inc), ‘알리바바(Alibaba Group)', 콰이쇼우 테크놀로지(kuaishou Technology), 메이투안(Meituan), 텐센트(Tencent Holdings Ltd)’ 등이 항셍테크 지수에 속해 있는데요. 중국의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인 만큼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됩니다.




투자 포인트 2. 중국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 완화 

항셍테크 기업들이 확실한 성장성을 가진 것은 분명하지만, 미리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2021년 초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항셍테크 지수가 이후 중국 정부의 반독점 규제로 엄청나게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시진핑 정부는 3기 정권에 들어서자마자 “공동부유” 정책을 골자로 플랫폼 독점 기업을 규제했기 때문인데요. 정부의 규제로 빅테크 기업들은 감원, 구조조정, 신규 채용 중단에 나섰고 그 결과 실업률이 상승하는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고용의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이 바로 플랫폼/IT 기업들이거든요. 여기에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봉쇄 정책까지 더해져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해지기 시작했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최근 플랫폼 기업 규제 스탠스에서 급선회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중국 중앙정치국회의(4/29)에서는 “인터넷 플랫폼 산업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부양책을 발표했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위원회 회의에서 류허 부총리는 “플랫폼 경제와 민영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업 상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죠.

일련의 상황을 종합해보면 중국 정부가 플랫폼 기업을 추가적으로 규제를 가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미 큰 폭의 조정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플랫폼 기업에 정부 부양책 수혜까지 더해진다면 상승 여력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투자 포인트 3. 국내 최초 항셍테크 레버리지 ETF 

TIGER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는 항셍테크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국내 유일의 상품입니다. 한국과 홍콩 개장 시간이 겹쳐, 한국에서도 장중에 실시간 매매 가능한 것이 장점이에요. 단, 홍콩거래소는 개장시간(9:30), 점심시간(12:00~13:00), 폐장시간(16:00)이 우리나라와 약간 다른 만큼 거래시간 차이로 인한 괴리율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상품은 환헤지 상품이기 때문에 실시간 항셍테크 지수 수익률의 2배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데요. 최근 항셍테크 지수가 CSI300, HSCEI 대비 낙폭이 컸던 만큼 주가 상승기에 레버리지 전략을 잘 활용한다면 중국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또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는 국내 계좌에서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환전 비용이 없고, 해외 상장 ETF 대비 거래수수료와 총보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장기 투자 시 좋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어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 (합성 H) 에 투자한다면 알고 있자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는 항셍테크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합니다. 비교지수 NAV의 일간 수익률이 1% 오르면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의 일간 수익률은 2% 상승하고, 비교지수 NAV의 일간 수익률이 1% 떨어지면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ETF의 일간 수익률은 2% 하락합니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 주가 상승기에 활용하면 높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지만 상승 추세가 없거나 횡보하는 국면에서는 비교지수 수익률의 2배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봉쇄정책 완화에 따른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레버리지 전략을 통해 중국의 혁신 플랫폼 기업들에 투자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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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명시된 총 보수와 함께 증권거래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347호 (2022.08.05~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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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ETF에 투자하기 전, 투자자 또는 잠재적인 투자자는 그러한 투자가 자신의 특정한 투자 요구나 목적 및 재무상황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고려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 투자자문가와 상담하거나 신탁계약서 및 투자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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