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전 세계 사이버보안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가 상장합니다. 이 상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받은 Global X 사이버보안 ETF (NASDAQ: BUG)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데요. 앞으로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를 활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를 중심으로 심화되는 사이버공격
2021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을은 사이버공격으로 큰 몸살을 앓았는데요. 연초 Solarwinds 해킹을 시작으로 미국 최대 송유관회사인 Colonial Pipeline와 미국과 호주 내 육류공급을 담당하는 JBS 정육업체까지 막대한 랜섬웨어 피해를 입었죠.
특히 지난해부터는 시스템이나 특정 파일에 대한 복구를 대가로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는 랜섬웨어가 주요 해킹 수단이 되고 있는데요. 파일 내 핵심 데이터를 빼내 회사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협박까지 포함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 주요국 기업들이 사이버공격으로 입은 피해 규모는 약 420만 달러에 달하는데요. 피해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이며, 산업별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헬스케어, 금융, 제약, IT, 에너지 섹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언택트 시대, Web 3.0 시대의 필수인 사이버보안
사이버보안은 시대 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팬데믹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죠. 특히 최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Web 3.0시대가 열리면서 사이버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매매하고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NFT 플랫폼 등이 생겨나면서, 안전한 금융활동을 위한 보안시스템이 필요해진 거죠. 이미 해커들이 랜섬웨어의 대가로 가상화폐를 요구하면서 피해 규모도 급증하는 만큼, 사이버공격 위험에 대비하는 차세대 보안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원격근무와 클라우드컴퓨팅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모든 접근경로에 인증수단을 설치해 신원을 확인하는 Zero Trust 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글로벌 Zero Trust 시장은 ‘25년까지 약 516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 ETF 투자가 효율적
사이버보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 세계가 동의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대응 수준은 아직 초기 단계 수준인데요. 지난해부터 미국은 정부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요. 관련 기업들에 대한 M&A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고요.
사이버보안이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라 사업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앞으로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들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나 IT 인프라 시장과 달리 사이버보안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 없는 상황입니다. 기술 자체가 복잡 다양하면서 분야별로 특화되어 있어 특정 기업이 장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에 투자하는 데는 개별 투자보다는 각 분야 선두 기업들에 분산투자하는 ETF가 효율적입니다.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의 투자 포인트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 INDXX ETF는 Global X 사이버보안 ETF (NASDAQ: BUG)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합니다. 글로벌 선진국과 신흥국(인도 제외)에 상장된 기업 중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이 나오는 기업에 투자합니다. 분야별로는 컴퓨터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안 프로토콜 개발업체, 네트워크 보안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 INDXX ETF는 국내 상장 ETF인 만큼 한국 시간으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합니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노출된 환노출형 상품이며, 원화로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 시 환전이 필요 없어요. 또 개인연금, 퇴직연금(DC, IRP) 계좌와 ISA계좌에서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장기 투자상품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해요.
편입종목 국가 비중은 미국이 72.6%로 가장 높고, 이스라엘(12.5%), 일본(5.6%), 체코(5.2%), 영국(3.2%) 순입니다. 섹터별로는 컴퓨터데이터보안(56.1%), 인터넷보안(25.7%), 소프트웨어(16.0%), 네트워킹제품(1.0%), 컴퓨터통합시스템(0.8%), 컴퓨터서비스(0.2%)까지 사이버보안 분야를 골고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Palo Alto Networks(팔로알토네크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Fortinet(포티넷), 방화벽·VPN·데이터 암호화 분야 리더로 손꼽히는 Check Point Software Tech(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의 인터넷 보안 플랫폼인 Zscaler(지스케일러), 클라우드 기반의 계정관리 분야 전문 기업인 OKTA Identity(옥타) 등이 있습니다.
모든 정보가 데이터화되고, 가상자산이 본격적으로 대두하는 디지털 시대! 소중한 정보와 자산을 지켜주는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확신한다면, 사이버보안 시장에 투자해보세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 INDXX ETF 하나로 충분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042호 (2022.01.28~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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