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ETF

2022년 4월 19일,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가 출시됩니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 시장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를 레버리지 전략으로 투자하는 상품이에요.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공급 대란을 겪은 반도체 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전쟁 이슈 등으로 변동성 장세에 놓여 있는데요. 앞으로 반도체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지, 레버리지로 투자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초연결, 초지능 시대의 심장으로 떠오른 '반도체'

"반도체가 없는 미래는 없다! 라는 격언이 있죠."

초연결, 초지능 시대를 맞아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요. TV, 스마트폰, 자동차, 컴퓨터 등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전자기기 핵심 부품인 반도체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IoT,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에도 없어서는 안될 부품이기 때문이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등에도 반도체라는 핵심 기술이 공통적으로 들어가는데요. 산업 전반의 고도화·지능화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반도체 시장은 슈퍼사이클을 넘어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레버리지로 선정한 이유 

레버리지 투자는 통상적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지 그리고 어떤 산업에 레버리지를 더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례로 박스권에 갇혀있는 코스닥 150 지수의 경우 레버리지로 투자할 경우 레버리지의 장점이 부각되기 보다는 단점이 드러납니다. 반대로 장기적으로 상장하는 지수에 레버리지를 더하면 2배의 특징이 두드러지죠.




전세계 반도체 매출 5000억 달러, 사상 최대치 기록 

실제로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15일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은 연간 5,559억 달러(655조 4,123억원)로 전년대비 26.2% 증가했어요. 2017년 4,000억 달러를 넘어선 후 4년 만에 5,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이런 상승세라면 올해는 6,000억 달러를 훌쩍 넘길 수도 있겠죠? 전 세계 IT기업들이 앞다투어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전자기기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반도체 판매량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에 과감한 투자 진행 

호실적에 힘입어 기업들은 인수합병(M&A)과 대규모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설비투자액이 지난해보다 23.7% 증가한 1,904억 달러(약 235조2,3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투자 규모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줄곧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요. 

특히 눈에 띄는 건 미국입니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를 전략물자로 규정하고, 각종 반도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요. 자국 기업의 반도체 수급난을 해소하고 아시아에 편중된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죠.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증진과 R&D 지원에 2,500억달러를 지원하는 ‘미국 혁신 경쟁 법안’을 통과시켰고, 올해 1월에는 자국 내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19개의 생산시설을 설립, 글로벌 생산 역량의 24%를 확보할 전망입니다(SIA, 2022). 이외에도 미국은 한국, 일본, 대만과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Chip 4’ 동맹을 제안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어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이러한 미국의 노력은 반도체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사실상 미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죠. 메타버스, 블록체인, 자율주행, 인공지능 IoT, 로봇의 핵심 부품은 비메모리 반도체이고,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미국이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지수가 바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입니다. GPU 1위 기업 엔비디아, 미국 IDM 1위 기업인 인텔, 통신칩 대표기업인 브로드컴과 퀄컴, 아날로그 반도체 대표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이 상위 종목에 포진되어 있어요.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레버리지 투자로! 

필라델피아반도체 오랜 역사를 가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까다로운 편입 조건을 갖춘 만큼 미국 반도체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지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199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 온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의 대표 장기성장 산업 지수로 꼽히죠. 

지난해 상장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에 이어 올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 ETF가 주목받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올해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3위를 기록한 종목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추종하는 3배짜리 레버리지 ETF였죠. (한국예탁결제원, 1월3일~3월31일 결제액 기준) 레버리지 ETF 투자는 일반적으로 장기 투자에 부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지수의 경우 1배 상품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낼 수 있거든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미국 대표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지수와 비교해보면, 더 우수한 성과를 실현해왔어요. 따라서 구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 시장에 레버리지 투자를 활용한다면, 레버리지 투자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TIGER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로 반도체 시장의 성장을 두 배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별 수익률 2배를 추종합니다. 기초지수NAV의 일별 수익률이 1% 오르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일별 수익률은 2% 상승하고, 기초지수 NAV의 일별 수익률이 1% 떨어지면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의 일별 수익률은 2% 하락합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미국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지만 한국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장중에 실시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는 다양한 국가에 상장되어 있죠? 당사의 상품명과 상품구조가 비슷한 해외 상품을 비교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우선 원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가 필요 없고, 해외 상장 ETF 대비 수수료가 낮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ETF 거래 시 활용하는 증권사마다 수수료는 다르지만 환전을 한번 거쳐야 한다는 점은 국내 상장 ETF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일반 계좌는 물론 중개형 ISA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세금은 이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며, 중개형 ISA 계좌에서는 비과세 범위 초과분에 대해 저율(9.9%%)로 분리과세됩니다.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 레버리지로 투자하고 싶다면?
해외 상장 ETF대비 편리하게 투자하고 싶다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에 주목해보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140호 (2022.04.08~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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