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연일 변동성 높은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변동성이 높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 요즘 미국 증시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금리 동결 기간 연장을 넘어 금리 인상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지정학적인 리스크, 그리고 정치적인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면 어떨까? S&P500 지수가 크게 하락할 때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들을 보이는 퀄리티가 높은 기업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의미에서 TIGER 미국 캐시카우 100 ETF를 소개한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미국 시장이 불안하다. 중동 이슈, 그리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증시를 대하는 투자자들의 분위기가 매일매일 달라지는 중이다. 하루는 폭락, 하루는 폭등하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투자를 하자니, 상당히 마음이 불편하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는 것은 사실상 3분기 이후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채권, 주식, 환율, 공포지수인 VIX 까지 널뛰기를 하는 시장에선 도대체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까?
이렇게 시장이 흔들릴 때 도대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까? 앞으로 미국 증시 상승 스토리는 끝난 것일까? 온갖 질문들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일단 미국 증시가 크게 흔들렸던 4/16일, Financial Times는 헤드라인에 미국 성장률이 다른 주요국 대비 2배 정도 높을 것이라 전망한 IMF의 의견을 메인 페이지에 실었다. (IMF World Economic Outlook, 2024.04.16) 미국 경제는 견고하게 성장하면서 주식 시장의 하락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경제가 좋으면 연준은 금리인하를 할 요인이 더 적어진다. 그리고 인플레이션과의 전쟁, 중동의 리스크, 그리고 대선까지 올해 미국 증시 변동성을 높게 만들 요인들은 많다. 이런 상황에선 튼튼한 기업들에 투자하는게 어떨까? 지정학적인 리스크, 그리고 정치적인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들 퀄리티가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다. 변동성은 낮추면서도 S&P500 기업들이 크게 하락할 때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기업들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TIGER 미국 캐시카우 100 ETF를 소개한다.
시장이 공포스러울 때 생각해볼 수 있는 ETF
어떻게 돈 많은 미국 기업들은 S&P500이 떨어질 때 견고한 모습을 동떨어지게 보여줄 수 있었을까? 비밀은 바로 ‘체력’이다. 현금 흐름이 풍부한 기업들은 위기에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외부적인 요인, 즉 지정학적인 리스크나 정치적인 이슈에 영향을 덜 받는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당장 오늘 팔아서 내일 먹고 사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견조하고, 금리가 높더라도 지금 당장 대출을 받아야할 필요도 없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준의 금리 동결 기간 연장이 된다고 해도 더 유연하게 넘길 수 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 속에서 소위 말해 부자 기업들에 대한 매력은 더 높아진다.
기업이 돈이 많으면 기대해볼 수 있는 장점 중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은 배당이다. TIGER 미국 캐시카우 100 ETF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는 에너지다. 2024년 4월 17일 기준 약 20.5%가량을 차지하는데, 공교롭게도 S&P500 섹터별 12개월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섹터도 에너지다. 실제로 에너지 섹터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현금 흐름은 늘어난 것을 살펴보면, 현금흐름이 탄탄한 기업들은 주주환원에도 이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로 돈이 많은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미국캐시카우100 ETF에 투자하면 배당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는 셈이다.
TIGER 미국캐시카우 100 ETF의 특징 알아보기
TIGER 미국 캐시카우 100 ETF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로운 기준을 다 충족해야 한다. 그래야 퀄리티가 높은, 시장이 흔들릴 때도 견고하게 견딜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일단 첫 번째로 시가총액이 1000위 안에 들어야 한다. 그 다음부터가 중요한데, 잉여 현금 흐름 수익률이 상위 100위를 달성해야 한다.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란 기업의 가치 대비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인데,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돈 많은 기업인지 아닌지를 가리기 위해서다. 그 다음 잉여 현금 흐름 규모를 한 번 더 본다. 그렇게 해서 더 튼튼하고 퀄리티가 높은 기업들만 모아둔 ETF가 TIGER 미국캐시카우 100 ETF다.
워런 버핏은 기업의 가치 판단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 중에 유명한 격언이 바로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현금흐름을 봐야 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말을 새기면서 앞으로 흔들리는 증시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를 해보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0229호(2024.04.24~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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