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ETF

투자포트폴리오의 일정부분을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할 수 있는 ETF가 2월 6일 상장합니다. 바로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ETF입니다. 

이 상품은 CD1년물 금리에 투자하는 금리추종형 ETF예요. CD1년물 금리를 365로 나눈 만큼의 이자가 매일 ETF 가격에 쌓이는 거죠. 은행들이 사용하는 예금증서 금리에 주식처럼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 할 수 있어요.


은행양도성예금증서와 CD금리가 뭘까?  

양도성예금증서(CD · Certificate of Deposit)는 금융 시장에서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한 무기명의 정기예금증서입니다. 은행은 자금 조달을 위해 예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CD를 발행하기도 하는데요. 100만원짜리 CD는 ‘만기일 이후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약속 증서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100만원짜리 CD는 발행할 때 100만원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팔게 되는데요. 만기일까지 돈을 빌리는 셈이니까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는 거죠. 만약 100만원짜리 CD를 90만원에 판다면 CD금리는 10%가 되는 셈입니다. 다시 말해 CD금리는 금융기관들끼리 돈을 빌려줄 때 지불하는 ‘이자’를 의미해요.

CD금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하며, COFIX등 다른 금리의 준거금리로 사용되는 공신력있는 금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금융기관 사이에 통용되지만, ETF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게 됐어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ETF 상장!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CD1년물 금리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ETF 가격에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안정적인 상품이라 할 수 있어요. ‘CD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기존에 출시된 CD91일, KOFR금리 추종 ETF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3.5%로 높아지면서, 예·적금을 찾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은행들이 사용하는 예금증서 금리를 추종하면서도 거래 조건, 거래 방법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어요. ETF 특성상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고, 중도환매 수수료도 없어 현금성 자산을 운용하기에 효율적이죠. 또 채권혼합형 펀드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할 수 있어요.




투자 포인트 1. 1년 은행양도성예금증서 이자를 일 복리로 제공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CD1년물 금리를 365로 나눈 만큼의 이자수익이 매일 ETF 가격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CD1년물 금리가 3.83%라고 한다면, 매일 0.0105%씩 ETF 가격이 상승하는 거죠 (3.83% / 365 = 0.0105%).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라 단 하루만 투자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요. 금리가 전일과 동일하거나 상승한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전일대비 하락해도 ETF 가격은 상승합니다. 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ETF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ETF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CD금리 자체가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 ETF 가격은 꾸준히 상승합니다.





금리 추종형 ETF 중 최고 수준의 금리 제공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CD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기존의 금리추종형 ETF에 비해 평균적으로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KOFR(1일), CD91일물(약 3개월)보다 투자 기간이 더 길기 때문이죠. CD1년물 금리는 코로나로 인한 제로금리 시기를 제외하면, KOFR와 CD91일 금리대비 상회하는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중도해약 시 약정이율의 일부만 지급하는 정기예금과 달리 언제든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고 중도 환매 수수료가 없어 현금성 자산을 운용하기에 효율적입니다. 또한 매일 이자가 붙는 ‘일 복리’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하겠죠.




투자 포인트 2. 촘촘한 호가 & 거래가 편리한 ETF 투자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기존에 출시된 금리추종형 ETF보다 거래 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주당 100만원에 상장돼 낮은 호가 스프레드(%)를 갖기 때문이죠.

호가 스프레드란 ETF를 사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비싼 가격(최우선 매수 호가)과 팔고자 하는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최우선 매도 호가)간의 차이를 말하는데요 최소 5원 단위로 호가를 제시할 수 있어요.

ETF는 상장 단위가 커질수록 1틱(5원)이 가격 대비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더 촘촘한 호가를 제공할 수 있는데요. 주당 10만원으로 상장하는 ETF의 경우 실질 호가 스프레드가 약 0.005%라면, 주당 100만원으로 상장하는 ETF는 실질 호가 스프레드가 약 0.0005%가 되는 거죠. 이렇게 호가 스프레드가 낮으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래 비용이 절감돼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저축형 ETF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다양한 장점을 한 데 모은 금리추종형ETF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ETF이기 때문에 수시로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가입한 후 특정 기간 동안 해당돈을 빼지 못하는 데요, 무엇보다 높은 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이 까다롭거나 한도가 작고, 만기가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반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우대 조건, 투자 한도, 만기 고민 없이 매일 ETF 기준가에 이자가 더해집니다. 복리 효과를 얻기 위해 수고를 할 필요 없이 ETF 하나로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답니다.

실제로 2023.01.02~2024.01.02까지 CD 1년 금리는 3.65%~3.80% 구간에서 움직였어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이러한 CD 금리를 추종합니다.





투자포인트 3.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능

현행법상 퇴직연금 계좌는 안전자산만 100% 투자가 가능하고 위험자산은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데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합니다.

연금 계좌에서 ETF에 투자하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일반 계좌에서는 ETF를 매도할 때 배당소득세를 원천 징수하지만,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과세를 미뤄줍니다. 당장 내야 할 세금까지 재투자하는 셈이니까 복리 효과가 커지는 거죠.

또한 연금으로 수령할 때도 기존의 배당소득세(16.5%)가 아닌 세율이 낮은 연금소득세(3.3~5.5%)를 적용하기 때문에, 실질 수익률이 더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퇴직연금을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라 할 수 있어요.

고금리 환경을 누리면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ETF투자로도 현금성 자산을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어요.
TIGER1년 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까다로운 가입절차나 중도해지 리스크, 만기 고민없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현금성 자산, 대기자금, 퇴직연금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를 활용해보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4-0052호 (2024.01.31~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