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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ETF INSIGHT
New ETF Insight 13 - 채권 ETF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2022.09.21
New ETF Insight Vol. 13
채권 ETF에 대한 모든것!
최근 ETF 시장의 화두는 채권이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단위로 채권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완화될 기미가 안보인 탓이 큰데, 이번 기회에 채권 ETF는 무엇인지, 채권 ETF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시장 상황에서 어떤 채권 ETF를 활용해 볼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우선 채권 ETF는 개별 채권 거래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유동성에서 장점을 가진다. 그리고 개별 채권은 채권의 종류마다 이자수익 지급 시기가 다른데, 복잡한 분석 대신 해당 채권 ETF의 분배금 지급 시기와 과거 데이터를 확인하면 대략적인 이자수익을 생각해볼 수 있다. 채권형 ETF의 월분배 상품이 늘어나는 추세라 꾸준한 현금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ETF는 만기가 없어 개별 채권처럼 원금이 전액 상환된다는 채권의 특징이 사라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만기 채권 ETF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부분도 해결될 전망이다.
채권 ETF는 담고 있는 채권의 만기와 발행 주체에 따라 나뉘는데, 예를 들어 공공 기관 발행, 3년 미만 만기를 가진 채권은 단기 국공채, 주식회사에서 발행한 5년 미만 채권은 단기 회사채로 분류된다. 그 외 CD금리 KOFR도 채권 ETF로 분류된다. 채권 혼합형 ETF의 경우 특정 지수와 특정 채권을 동시에 보유할 수도 있고, 글로벌 멀티에셋 TIF와 같이 다양한 주식과 채권 자산군을 혼합한 ETF도 있다.
그렇다면 지금,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까. 파월은 역사적인 볼커 전 의장의 문구를 활용하면서 피봇은 없다는 부분을 명확히 했다. 그럼에도 내년 상반기 내내 긴축 사이클이 이어질 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투자 전략을 장기적으로 한가지만 가지고 가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그래서 최근 등장한 키워드가 바벨 전략이다. 채권ETF 투자에 적용한다면 단기 고금리 채권ETF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금리 영향으로 가격이 떨어진 중장기채 ETF를 향후 시세 차익 실현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더 넓은 개념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바벨 전략을 추구한다면 장기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노린다면 꼭 채권이 아닌 주식, 그 중에서 우량주,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에 투자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를 참고해 주세요!
